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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네이버 라인, 日·美 동시 상장으로 3조6000억원 조달"

등산바이블 2016. 6. 3. 12:35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일본과 미국 증시 동시 상장으로 3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 증시 동시 상장으로 약 30억 달러(약 3조60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라인의 기업공개(IPO)는 7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관련 자문사는 노무라증권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라인이 도쿄에서 7월에 기업공개(IPO)를 할 계획이며 뉴욕 동시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인은 IPO를 통해 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을 것이며 20∼3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라인의 상장 계획을 보도했다.


출처: http://goo.gl/0cJJ4l.

국내에서는 확고 부동한 위치의 카카오톡이 있습니다만 세계적으로는 웨이보,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의 서비스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라인은 NHN 재팬에서 개발하여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동남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신저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동남아권의 경우 경제력 여력이 없는 곳에서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 블랙베리, 노키아, 윈도우폰 등 저가형 기기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라인은 이러한 저가형 기기 지원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라인은 지난해 1월 6억 가입자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가입자 수는 기업의 수익으로 연결 되기에 현재 기업 공개를 통해 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서비스는 라인 사용자를 더욱 종속시켜 기업 가치를 높일 것 입니다.


한동안 이러한 기존의 메시징 서비스 업체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 이들 서비스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이를 대체하고 더욱 편리하고 현재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날 것 입니다.


스냅쳇이라는 단시간 메시징 서비스도 그러한 범주의 하나일테고 배지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랭글GPS와 같은 스포츠 트래커가 결합된 운동 코칭에 특화된 메시징 서비스도 개발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여러분들이 이러한 메시징 서비스 시장에 진입한다면 어떤 차별화를 가지고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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